피츠버그 파이리츠가 1루수 로디 텔레스를 방출했습니다.
텔레스는 올 시즌 421타석을 소화했고, 425타석을 채우면 20만 달러(약 3억원)의 보너스를 받을 수 있었는데, 4타석을 남겨두고 방출됐습니다.
피츠버그 측은 보너스와는 무관하다고 주장하지만, 팬들은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습니다.
텔레스는 2022년 밀워키에서 35홈런 89타점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지만, 올 시즌은 타율 0.
243, 13홈런 56타점으로 부진했습니다.
텔레스의 MLB 미래는 불투명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