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독대를 요청하며 김건희 여사 관련 논란을 정면으로 거론했지만, 대통령실은 '정치 공작'이라며 수용하지 않았습니다.
한 대표는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등을 언급하며 해결책을 논의하려 했지만, 윤 대통령은 만찬 자리에서도 별도의 시간을 내주지 않았습니다.
대통령실은 김 여사에 대한 의혹이 부풀려진 것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일각에서는 김 여사 문제가 정부·여당 지지율 하락의 원인이라고 지적하며 해결책을 촉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