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릭 스쿠발(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사이영상을 사실상 확정 지었다.
스쿠발은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 호투를 선보이며 시즌 18승을 거두었다.
그는 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 부문에서 모두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마지막 트리플 크라운 달성이 눈앞에 있다.
스쿠발은 2022년 부상을 극복하고 돌아와 지난해부터 디트로이트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디트로이트는 최근 28승 11패로 가을야구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