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박주호 전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과 악수를 나눴지만, 눈을 마주치지 않아 묘한 긴장감을 자아냈습니다.
박 전 위원은 국회에서 홍 감독 선임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KFA의 불투명한 행정을 비판했습니다.
특히 제시 마시 캐나다 감독이 1순위 후보였다가 탈락한 이유와 관련하여 의문을 제기하며 홍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한 의혹을 짙게 만들었습니다.
이에 박문성 해설위원은 KFA와 정몽규 회장을 강하게 비판하며 축구계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꼬집었습니다.
그는 25년간 축구계에 몸담았지만, KFA의 부정적인 모습에 깊은 실망감을 토로하며 문제 해결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