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세영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28년차 배우로서의 삶과 데뷔 이후 꾸준히 노력해온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세영은 '옷소매 붉은 사랑'에서 '인간 수묵 담채화'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섬세한 연기를 선보였다.
그는 '대장금' 금영이 역으로 인해 학교에서 놀림을 받았던 경험을 털어놓으며 안티카페까지 생겼던 일화를 전했다.
또한, 17살에 '무한도전'에 출연했던 때를 회상하며 당시 유재석과의 인연을 언급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세영은 '사랑 후에 오는 것들' 홍보를 위해 '유퀴즈'에 출연하며 쉬는 기간에는 영국 축구 경기를 직관하고 싶다고 밝히는 등 '축구 광팬' 면모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