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에 미국 캘리포니아 최연소 검사가 된 한인 청년 피터 박의 놀라운 스토리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공개됐다.
피터 박은 13세에 독학 두 달 만에 로스쿨 합격을 이룬 '탑다운' 공부법을 소개하며, 17세 변호사 시험 합격 비결을 밝혔다.
그는 온라인 로스쿨을 통해 스스로 공부량을 조절하며, '스키밍' 방식으로 책을 100번 이상 읽는 집중력을 보여줬다.
또한 4천 개의 객관식 문제를 2만 번 넘게 풀며 반복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피터 박의 아버지는 가족 모두가 함께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학습 분위기를 조성한 것이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