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서 2연패를 당하며 침몰 중인 중국 축구 대표팀에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한 상황.
팬들은 유럽 2부리그에서 득점왕을 차지하며 맹활약 중인 노르웨이 출신 귀화 선수 허우융융을 대표팀에 뽑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허우융융은 2019년 귀화해 중국 슈퍼리그 베이징 궈안에서 뛰었지만 잦은 부상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 노르웨이 2부리그 란하임으로 이적 후 22경기 14골 7도움으로 득점 선두를 질주하며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중국 축구 팬들은 과거 대표팀에서 활약했던 허우융융이 다시 한번 중국 축구를 살릴 구세주가 될 수 있다고 믿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