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의 베테랑 투수 임찬규가 FA 계약 첫 해 10승을 달성하며 팀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그는 50억원의 FA 계약에서 24억원을 인센티브로 설정, 팀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해 커리어 하이 시즌을 넘어 올해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퀄리티스타트 비율이 크게 증가하는 등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임찬규는 팀의 승리를 위해 어떤 보직이든 맡을 준비가 되어 있으며, 팀의 한국시리즈 진출에 기여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