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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뒤 공식 계약만료 손흥민, 진심발언 "토트넘에서 은퇴, 난 이미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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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토트넘 은퇴설에 '아직은 모르겠다'… "레전드라 불리고 싶어"
손흥민이 토트넘 팬 포럼 행사에서 은퇴 가능성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그는 "축구에서 우리의 미래는 알 수 없다"며 "아직 계약 기간이 남아 있고, 토트넘에서 얼마나 행복한지 상상할 수 없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언젠가 떠나는 날이 오더라도 팬들이 웃는 모습을 보고 싶다"며 토트넘 팬들에게 레전드로 기억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손흥민은 현재 팀의 주장으로 이번 시즌 토트넘의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9-25 21:5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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