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시즌 우승을 기념하며 한국시리즈 출정식을 가졌지만, 롯데 자이언츠에 5-2로 패배하며 승리를 놓쳤다.
롯데는 박진이 6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치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고, 레이예스가 3회초 2타점 적시타를 포함해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KIA는 양현종이 2500이닝 달성의 기쁨을 누렸지만, 5이닝 5실점으로 부진하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롯데는 포스트시즌 진출은 놓쳤지만, 최선을 다해 선두 KIA를 잡고 팬들에게 짜릿한 승리를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