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그룹이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예선 A조 최종전에서 KB손해보험을 3-0으로 완파하며 대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루코니와 김건우가 13점씩을 올리며 승리에 기여했고, 오기노 감독은 루코니의 점유율을 높이라고 세터들에게 특별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루코니는 이전 두 경기에서 다소 부진했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나아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KB손해보험은 3전 전패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감했지만, 윤서진의 활약과 황택의, 나경복의 합류를 앞두고 있어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다만, 아시아 쿼터 선수 스테이플즈는 여전히 리시브에서 불안감을 노출하며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