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운영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남용을 제한하는 법안과 탄핵 소추 대상자의 사퇴를 제한하는 법안을 추진하며 여야 대립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김건희 특검법과 채해병 특검법을 둘러싼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데, 야당은 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가 이해충돌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편, 국회는 11월 1일 대통령실 국정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등 대통령실 참모진 30명을 증인으로 신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