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만남이 또 한번 결렬되면서 정치권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만찬 후 독대를 요청했지만 거절당한 한 장관은 25일 다시 한번 독대를 요청했지만, 실현 가능성은 미지수입니다.

친윤계는 만찬 분위기가 좋았다고 평가했지만, 친한계는 현안 논의 없이 '빈손'으로 끝났다고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한 장관의 문제 해결 능력에 대한 비판 여론이 커지고 있으며, 개혁 실패와 갈등 확산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야당은 당정 갈등을 비판하며 윤 대통령과 한 장관의 정치적 역량 부족을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