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더불어민주당이 단독으로 김건희 여사를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하면서 국민의힘이 강력 반발하며 회의장을 퇴장했습니다.

민주당은 김 여사를 '디올백 수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공천개입 사건 관련' 증인으로 신청했으며,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씨,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 명태균씨 등도 증인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이 신청한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다혜씨 등 39명은 채택되지 않았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일방 횡포'라며 강력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