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가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두 국가론'에 대해 강력한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한 총리는 임 전 실장의 주장이 헌법 위반이라고 강조하며 '따로 살자는 주장은 절대 고려할 가치가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그는 헌법 3조에 명시된 대한민국 영토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기반한 평화적 통일을 강조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8.
15 통일 독트린을 재확인했습니다.
한 총리는 또한 북한의 홍수 피해 지원 문제를 언급하며 북한의 조건에 굴복하는 것은 안보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