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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채 상병 'VIP 격노설'에 '답변 못한다' 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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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VIP 격노설' 질문에 묵묵부답!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진실 밝히기 위한 싸움 계속!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이 'VIP 격노설'을 주장하며 군사법원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서면 질문을 보냈지만, 대통령실은 국가안보 사항을 이유로 답변을 거부했습니다.
군사법원은 박 대령 측이 신청한 사실 조회 6가지 항목 중 3건을 받아들였으며, 윤 대통령이 해당 질문에 답해야 할 의무는 없지만, 답변한다면 사실상 서면조사가 이뤄지는 셈이라 답변에 관심이 쏠렸습니다.
한편, 이날 재판에서는 해병대 전 중앙수사대장 자리에서 박 대령을 직속상관으로 뒀던 박 모 중령이 증인으로 나와 박 대령에게 녹취 파일을 전달했던 경위를 밝혔습니다.
박 중령은 녹취 파일이 공개된 후 질책을 여러 번 받았다며 힘들었지만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8차 공판은 채상병이 살아 있었더라면 전역했을 날인 26일 하루 전 열려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2024-09-25 19: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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