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상병 사건, 국정감사에서 '불똥' 튈 듯! 임 전 사단장, '책임 회피' vs. '군법 위반' 논쟁 격화!
채 상병 순직 사건을 둘러싼 논란이 국회 국방위 전체 회의에서 재점화됐다.
경찰은 임성근 전 해병대1사단장의 책임을 인정하지 않아 논란을 빚었고, 추미애 의원은 '실질적인 지휘 책임'을 강조하며 경찰의 판단을 비판했다.
반면, 강선영 의원은 '군법상' 임 전 사단장의 지시는 '월권'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군법 위반' 논쟁을 제기했다.
채 상병의 어머니는 해병대의 '수색 강행'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다음 달 국정감사에서 '책임 소재'를 놓고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