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가수 김호중 씨의 음주운전 사건으로 인해 '술 타기'를 방지하기 위한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김씨는 사고 후 추가 음주를 통해 음주 측정을 방해하려 했다는 의혹을 받았지만, 검찰은 음주 수치를 특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음주운전 혐의는 제외했다.

그러나 김씨의 소속사 대표 등은 증거인멸 혐의로 추가 기소되었다.

이번 개정안은 앞으로 음주운전 후 추가 음주를 통해 처벌을 피하려는 행위를 막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