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국민의힘 인요한 의원실에 '윤석열 대통령이 10월 26일 서거한다'는 내용의 협박 전화가 걸려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오후 5시경 한 남성이 인 의원실에 전화를 걸어와 보좌진에게 이 같은 협박을 한 뒤 전화를 끊었다.

인 의원실은 즉시 112에 신고하고 대통령경호처에도 알렸다.

10월 26일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서거한 날로, 협박 전화의 의미가 불길하게 느껴진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범죄 관련성 등을 확인하기 위해 수사에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