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도지사가 국민의힘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쌀값 안정과 전남특별자치도 설치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특히 2024년산 쌀 초과물량 40만 톤 시장격리 등 정부의 과감한 대책을 촉구했으며, 전남특별자치도 설치를 통해 에너지, 관광, 농어업, 첨단산업 등 지역 주도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호남고속철도 2단계, 강진~광주 고속도로 등 핵심 사업 완공을 위해 2025년 전남 SOC 사업 1조 원 이상 확보를 요구했습니다.
김 지사는 국회 심사 과정에서 지역 현안 사업의 반영 및 증액을 위해 국민의힘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으며, 추경호 원내대표는 전남의 지역 현안에 공감하며 협력을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