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 증인 명단이 확정됐다.
KT, 현대차,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국내 대기업 대표들이 대거 출석하며, 넷플릭스, 구글, 애플 등 글로벌 기업들까지 소환된다.
특히 김영섭 KT 대표, 김승수 현대자동차 부사장, 김태현 국민연금 이사장 등이 증인으로 채택되어 KT 지배구조 변화, 현대차의 KT 지분 인수, 국민연금의 KT 투자 등에 대한 집중적인 질의가 예상된다.
딥페이크 논란과 관련하여 스노우 김창욱 대표도 증인으로 출석하며, 디지털성범죄 문제에 대한 증인으로 팬트리 백승재 대표가 불려온다.
방통위와 방심위 감사에는 이진숙 방통위원장 등 49명의 증인이 채택되었으며, YTN 민영화, TBS 위기 문제와 관련된 인사들도 증인으로 포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