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과 부산 아이파크가 오늘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맞붙는다.
수원은 박지민, 이기제 등 부상 선수 복귀로 전력을 보강하며 연승을 노린다.
변성환 감독 부임 후 10경기 무패를 기록했지만 최근 3경기 무승으로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부산은 조성환 감독 부임 후 최하위 후보에서 승격 플레이오프 후보로 급상승했다.
특히 최근 5경기 무패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수원은 이번 경기 승리로 다시 상위권 도약을 노리고, 부산은 승점 사냥에 나서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