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7일부터 시작되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YTN 민영화와 관련된 증인 채택을 두고 여야가 격돌할 전망이다.
특히, 김백 YTN 사장과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이 증인으로 포함되면서 여당의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방통위는 공영방송 이사진 선임 과정에서의 불법성 여부를 놓고 여야 간 공방이 예상된다.
이와 함께, 이동통신3사, 구글, 넷플릭스, 애플 등 빅테크기업 관계자들이 증인으로 채택되어 국감에서 다양한 현안들이 논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