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KIA의 젊은 3루수 김도영은 올 시즌 팀의 우승을 이끈 핵심 선수다.

그런데 김도영과 흡사한 플레이 스타일을 가진 또 다른 젊은 내야수 윤도현이 1군 무대에 데뷔하며 KIA의 미래를 밝혔다.

윤도현은 김도영과 함께 유망주 시절부터 라이벌로 불렸던 선수로, 강한 어깨와 펀치력, 빠른 발 등 김도영과 닮은 운동 능력을 갖추고 있다.

2군에서 꾸준히 실력을 갈고 닦은 윤도현은 1군 데뷔 후 첫 경기에서 3안타를 기록하며 팀의 기대에 부응했다.

김도영과 윤도현의 활약은 KIA에 젊은 에너지를 불어넣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강력한 팀으로서 리그를 지배할 가능성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