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대학가요제'에서 MC 전현무가 고려대와 연세대의 자존심을 건 '고연전'을 뜨겁게 이끌 예정이다.
전현무는 고려대 팀을 향해 '고연전'이란 말은 사전에도 없다며 도발하는가 하면, '아카라카'를 직접 외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연세대 97학번 출신인 전현무는 MC로서 중립을 지키려 했지만, 고려대 팀과 만나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무대 순서를 정하는 가위바위보 대결에서도 전현무는 양 팀을 압박하며 긴장감을 더했다.
과연 고려대와 연세대의 자존심을 건 대결에서 승리의 팀은 누가 될지, 10월 10일 밤 9시 첫 방송되는 'TV조선 대학가요제'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