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삼중살'로 포스트시즌 진출! 김하성은 없었지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25일(한국시간)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9회 말 극적인 삼중살로 승리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이로써 샌디에이고는 2년 만에 가을야구 무대를 밟게 되었으며, 다저스를 2경기 차로 추격하며 지구 우승까지 노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9회 말 마지막 수비에서 나온 삼중살은 샌디에이고의 만화 같은 시즌을 상징하는 장면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한편, 부상으로 재활 중인 김하성은 이날 팀과 함께하지 못했으며, 라커룸에서 열린 샴페인 파티에도 참석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