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국정감사 증인으로 김용현 국방부 장관 등 203명이 채택되었습니다.
특히 '윤석열 정부 계엄령 준비설'의 핵심 당사자로 지목된 김용현 장관, 여인형 국군방첩사령관, 곽종근 육군특수전사령관,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이 포함되어 국정감사에서 '비밀회동'에 대한 집중적인 질의가 예상됩니다.
또한, 채해병 순직 사건 관련 대통령실 외압 의혹을 밝히기 위해 김계환 해병대사령관과 함께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박정훈 전 해병대수사단장 등이 증인 및 참고인으로 요구되고 있습니다.
야당은 대통령실 이전 관련 인사들과 육군사관학교 내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관련 인사들도 증인 및 참고인으로 부르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국정감사에서 여야 간 격렬한 공방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