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서울시 중부교육지원청, 예비사회적기업 피플즈와 손잡고 취약계층 중학생 대상 AI·디지털 교육 'AI플러스'를 10월부터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AI 기본 원리와 활용 사례를 소개하며 디지털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LG유플러스는 자체 생성형 AI 활용 콘텐츠 창작과 디지털 소양, 윤리적 사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은 참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동화책, 영상콘텐츠 제작 등 프로젝트 중심으로 진행되며, AI 활용 능력 배양을 목표로 한다.
이번 교육은 교육 프로그램 확대 운영 여부 검토를 위해 참여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교육 대상은 중부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및 지역교육복지센터에서 선정된 20여명의 학생이며, 피플즈는 대학생 자원봉사자 선발과 함께 LG유플러스 AI 개발 관련 직무 임직원들과 강의를 진행하고 학습진도를 관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