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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낭만야구' 선보인 WBC 체코 대표팀 간판 외야수, 요미우리 유니폼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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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WBC에서 활약한 체코 대표팀 외야수 마렉 슐럽이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입단했습니다.
요미우리는 25일 슐럽과 육성 선수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슐럽은 지난해 미국 독립리그에서 뛰며 114경기 400타수 110안타 타율 2할7푼5리 16홈런 68타점 29도루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WBC에서 3번 중견수로 4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3푼3리(12타수 4안타) 3타점 4사사구를 기록하며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슐럽은 “요미우리 같은 훌륭한 구단의 일원이 될 수 있어 매우 영광이다.
일본에서 프로야구 선수가 되는 게 소원이었는데 꿈이 이뤄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겼다고 생각한다”며 입단 소감을 전했습니다.
2024-09-25 17:4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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