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가 25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쌀값 안정, 전남특별자치도 설치, SOC 1조원 이상 확보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여당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특히 2024년산 쌀 초과 물량 40만t 시장 격리 등 정부의 과감한 대책을 촉구했으며, 전남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법률 제정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또한, 호남고속철도 2단계 등 지역 핵심 사업 차질 없는 완공을 위해 2025년 전남 SOC 1조원 이상 확보를 강조하며 국회 심사 과정에서 3000억원 이상 증액을 요청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전남의 지역 현안에 공감하며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핵심 현안을 살피고 지자체와의 소통과 협력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