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 병역자원 감소 문제 해결책으로 50~60대를 민간인 신분으로 군 경계병으로 고용하는 방안을 제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성 의원은 50~60대에게 병사 봉급 수준의 급여를 제공하고 경계 업무만 맡기는 방식을 제안했으며, 이는 '재입대'가 아닌 '아웃소싱'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외국인에게 7~10년 복무 후 시민권을 부여하는 방안도 언급하며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성 의원은 중국에 대한 비판도 쏟아내며 한미 동맹 강화와 핵자강론에 힘을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