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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진 "대통령 만찬 세금으로 마련, 공무 논의 당연…그런데 발언 원천봉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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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한동훈 대표 '패싱' 논란…'떼밥' 만찬에 혈세 낭비?
조해진 전 국민의힘 의원이 24일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 만찬에서 한동훈 대표가 제대로 된 발언 기회를 얻지 못했다고 비판하며 대통령실을 맹비난했습니다.
조 전 의원은 '30여명이 참석하는 떼밥' 만찬은 진지한 논의가 불가능했으며, 국민 세금으로 이루어진 만찬에 당정 논의가 없었던 것은 혈세 낭비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대통령이 사가에서 개인적으로 만난 것이 아니라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시설에서 세금으로 마련된 식사는 공무의 연장이라고 강조하며, 집권당 대표에 대한 패싱과 당정 불협화음을 비판했습니다.
특히 한동훈 대표가 대통령과의 개별협의 일정을 요청한 것은 '몰래 흘렸다는 말 못하게 하기 위한 고육지책'이라고 주장하며, '집권당 대표가 대통령 한번 만나기 위해 이렇게까지 굴욕적으로 매달려야 하다니 참으로 딱하다'고 꼬집었습니다.
2024-09-25 16: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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