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도영은 38홈런-40도루로 40홈런-40도루에 2개의 홈런만을 남겨두고 있다.
24일 삼성과의 경기에서 홈런을 노렸지만 아쉽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삼성 더그아웃에 있던 강민호가 김도영을 향해 힘내라는 제스처를 보냈고, 구자욱 등 다른 삼성 선수들도 미소로 응원하며 김도영의 40홈런-40도루 도전을 함께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비록 다른 팀 선수지만, 국내 타자 최초 40홈런-40도루에 도전하는 김도영을 응원하는 야구인들의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