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업 논란'으로 삼성을 떠난 루벤 카데나스가 키움 히어로즈 구단 공식 SNS를 팔로우하며 KBO 복귀 가능성을 높였다.
카데나스는 올 시즌 초 삼성에서 7경기 동안 맹타를 휘둘렀지만, 허리 통증을 이유로 팀을 떠났다.
그러나 이후 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태업' 의혹을 받았고 결국 팀을 떠났다.
키움은 현재 외국인 타자 자리가 비어있고, 도슨의 부상으로 2025시즌 외국인 타자 영입이 필요한 상황이다.
카데나스의 키움 SNS 팔로우는 KBO 복귀를 암시하는 것으로 해석되며,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