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출신 제이미 오하라가 손흥민의 '내리막'을 언급하며 비난했지만, 팬들은 그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았다.
오하라는 손흥민이 32살이라는 나이에 수비수를 제칠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하며 토트넘에서의 그의 커리어가 끝났다고 주장했지만, 팬들은 손흥민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몇 년 더 주장을 맡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해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며 2021-22시즌에는 리그 득점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지난 시즌 주장을 맡아 팀을 이끌었고, 올 시즌에도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케인이 떠난 가운데 손흥민은 새로운 시즌을 맞아 토트넘과의 재계약을 놓고 고민 중이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여러 팀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