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지지율 하락에 대한 위기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오신환 수도권비전특별위원장이 '실용주의'를 강조하며 당의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오 위원장은 서민경제 어려움 속에 국민들의 걱정을 해소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민심과 민생을 우선시하는 '실용' 노선을 통해 당의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수도권 민심과 괴리된 정당 이미지를 탈피하고 수도권 중심 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며, 구체적인 방안을 다음 회의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