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 최측근 유영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국회 개원식 불참을 두고 날카로운 비판을 가했다.
유 의원은 참모들이 대통령의 불참을 부추겼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표하며 "설령 대통령이 화를 내도 끝까지 참석을 권유해야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윤 대통령의 여당 연찬회 불참에 대해서도 아쉬움을 드러내며 "직접 참석해 의대 증원의 필요성을 호소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갈등에 대해서는 "두 사람이 만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