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혁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윤석열 대통령과의 만찬에서 독대가 없었으며,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독대를 기대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만찬 분위기가 대통령 중심으로 진행되어 현안 논의는 어려웠다고 전했다.
특히 의료 개혁 문제에 대해서는 당과 정부의 입장 차가 크다고 지적하며, 의사들의 마음을 얻지 못하면 선거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한편, 임종석 전 비서실장의 통일 발언에 대해서는 북한의 주장에 동조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제기하며, 이는 북한의 장단에 춤추는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