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25일(한국시간) 다저스를 4-2로 꺾고 2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샌디에이고는 1회 먼저 1점을 내주었지만, 2회 크로넨워스의 투런포로 역전에 성공했고, 4회 보하르츠와 크로넨워스의 적시타로 4-1로 달아났습니다.
9회말에는 마차도의 호수비로 삼중살을 만들어내며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다저스는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2루타와 볼넷을 기록했지만, 홈런과 도루는 추가하지 못했습니다.
한편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은 여전히 송구에 어려움을 겪어 복귀 시기는 미지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