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또 한 번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25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하며 다저스 선수 최다 장타 기록(95개)을 경신했다.
오타니는 이날 경기에서 1회 2루타를 포함해 맹타를 휘두르며 다저스의 승리에 기여했다.
다저스는 이날 샌디에이고에 2-4로 패하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자리를 위협받았다.
오타니는 올 시즌 메이저리그 최초로 50홈런-50도루를 달성했으며, 현재 55홈런-55도루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