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부산 금정구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김경지 후보를 적극 지지하며 '김 후보가 당선되면 금정에도 새로운 희망이 싹틀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후보는 40년간 보수 정당이 금정구를 이끌었지만 침례병원은 문을 닫고 상권은 쇠퇴하는 등 지역 발전이 더딘 점을 비판하며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후보는 금정구 침례병원 보험자 병원 추진, 교통 인프라 구축, 금사 혁신 플랫폼 추진 등 5개 정책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