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슨이 국내 최대 용량인 10㎿급 직접구동형 해상풍력 발전기 제작에 성공하며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
회사는 2018년부터 개발을 시작해 지난해 기동 운전을 마쳤고, 현재 한국에너지공단과 공인인증기관(UL)의 제조 및 설계 평가를 완료했다.
다음 달에는 백투백 시험을 거쳐 부품 인증을 획득할 예정이며, 내년까지 시제품 조립 및 설치를 완료하고 2026년 상반기까지 형식 시험과 인증을 마무리하고 상용화할 계획이다.
특히 10㎿급 풍력발전기는 최신 신재생에너지 국제인증제도(IECRE) 조건과 국내 KS 기준을 충족하여 국내외 시장 진출이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