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의 에이스 양현종이 롯데와의 경기에서 10년 연속 170이닝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합니다.
2014년부터 매년 150이닝 이상을 기록한 양현종은 현재 166 ⅓이닝으로 170이닝 달성까지 3 ⅔이닝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10년 연속 170이닝은 KBO리그 역사상 처음이자 메이저리그에서도 전례 없는 기록입니다.
특히 양현종은 이닝 수에 대한 남다른 집념을 보이며 10년 연속 170이닝 달성을 가장 큰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롯데는 가을야구 진출이 좌절되어 동기부여가 떨어진 상황이지만, 양현종은 롯데전 약세를 극복하고 대기록 달성에 도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