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한국 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황인범이 네덜란드 리그 데뷔 2경기 만에 에이스로 인정받았다.

페예노르트 입단 후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을 치른 데 이어 리그 데뷔전에서도 맹활약하며 현지 매체가 선정한 이주의 팀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팀 감독은 그를 두고 전설적인 미드필더 안드레아 피를로와 비교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황인범은 리그 데뷔 2경기 만에 팀내 최다 볼터치, 슈팅, 기회 창출 등 뛰어난 활약을 선보이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이에 힘입어 이번 주 최우수 선수 후보에도 이름을 올리며 향후 활약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