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직접 나서며 열기가 뜨겁습니다.
이 대표는 금정구에 지역화폐와 청년기본소득을 도입하겠다고 약속하며 김경지 민주당 후보를 지원했습니다.
특히 침례병원 정상화를 1호 공약으로 내세운 김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며 윤석열 정부의 의료정책을 비판했습니다.
반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윤일현 국민의힘 후보를 지원하며 맞불을 놓았습니다.
금정구는 전통적으로 보수 성향이 강한 지역으로, 이번 선거는 양당의 힘겨루기가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