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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대령 지켜야 억울한 부모 덜 생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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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상병 사건, 박정훈 대령 8차 공판… "진실을 지키겠다"는 외침 울려 퍼져!
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를 둘러싼 항명 혐의로 기소된 박정훈 전 해병대수사단장의 8차 공판이 열렸습니다.
고 윤승주 일병의 어머니 안미자 씨는 박 대령의 무죄를 확신하며, "진실을 밝히려는 그의 용기가 정의를 바로 세우는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공판에는 군 사망사건 유가족들과 종교인들이 함께 참석해 박 대령을 지지하며 연대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특히 안미자 씨는 "박 대령이 없었다면 우리는 여전히 진실을 찾기 위해 싸우고 있었을 것"이라며 그의 용기에 대한 감사를 표했습니다.
한편, 이날 증인으로 채택됐던 임기훈 전 대통령실 국방비서관과 오아무개 전 해병대사령부 법무과장은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며 공판에 나오지 않았는데, 박 대령 측 변호인은 이를 "조직적인 재판 지연 행위"라고 비판하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2024-09-25 11: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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