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과의 독대를 끊임없이 요구하며 정치적 셈법을 드러내고 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는 한동훈 장관의 행보를 '뒤끝 작렬', '미숙함'으로 규정하며 윤 대통령과의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한동훈 장관이 '큰 칼을 쥔 것처럼' 독대를 몰아붙여 용산을 불편하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한동훈 장관의 정치적 파트너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이며, 윤 대통령이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한동훈 장관의 독대 요구가 정치적 목적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번 만찬은 '빈손 만찬'으로 평가되며, 윤석열 대통령은 한동훈 장관에게 거취 결정을 요구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또한 민주당의 '법 왜곡죄' 입법 시도는 이재명 대표 방탄을 위한 마지막 수단이라는 비판과 함께, 국회가 사법부를 장악하려는 시도라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