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3시즌 연속 풀타임 투타겸업에 이어 야구 역사상 최초 50홈런-50도루 대기록을 달성하며 미국 3대 일간지 중 하나인 '워싱턴 포스트'로부터 역대 최고 선수라는 찬사를 받았다.
워싱턴 포스트는 오타니를 '10툴 플레이어'라 칭하며 베이브 루스, 윌리 메이스를 넘어선 역대 최고의 선수라고 평가했으며, 루스는 '동네 식료품 가게 주인'처럼 보일 정도라고 극찬했다.
오타니는 현재 53홈런 55도루를 기록 중이며 잔여 시즌 6경기에서 55홈런 57도루까지 가능한 페이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