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문재인 전 대통령 일가에 대한 검찰 수사에 대해 '누군가 나의 대통령을 물어뜯으면 나도 물어버리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다'며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그는 CBS라디오 인터뷰에서 '대통령이 사실무근인 일 혹은 공격받으면 모셨던 참모로서 그 정도는 해 줘야 되는 것 아니냐'며 자신의 발언에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문 전 대통령에 대한 신뢰를 표하며 '나의 대통령은 내게 단 한 번도 거짓말을 하도록 만들지 않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