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루 기라시가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게 되었습니다.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에 따르면 도르트문트는 슈투트가르트에 1,750만 유로(약 260억 원)의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하고 기라시를 영입합니다.
기라시는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엄청난 득점력을 보여주며 득점왕 경쟁을 펼쳤습니다.
특히 시즌 초반에는 8라운드까지 14골을 터뜨리며 득점왕 경쟁에서 해리 케인과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하지만 햄스트링 부상과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참가로 인해 득점왕 경쟁에서 밀려났지만 28골을 기록하며 맹활약했습니다.
도르트문트는 기라시의 폭발적인 득점력을 앞세워 다음 시즌 분데스리가 우승 및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